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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조식 시간 & 가격 & 메뉴 솔직후기 리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벌써 7시가 훌쩍 넘었다
그렇게 어제 많이 먹고
아직 모닝 응아도 못 봤는데
배꼽시계는 정확한지..?

짝꿍을 깨우기 전 혼자 치카치카를 하고
세수도 좀 하고
짐도 미리 챙겨두고~

좀 상쾌하다!
정말 준비가 되었다
밥 먹을 준비!!

2층 식당으로 내려가니 이렇게 멋진 또 식사 장소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아침부터 정신이 맑아진다!

정돈된 느낌을 좋아하는 1인

몇 테이블은 이미 사람들이 와서 식사 중이다
아침부터 외쿡 느낌 나고
오늘이 평일인지~

우리도 배를 부풀려서 많이 돌아다녀보기로!!
접시를 든다. 음식을 향해 걷는다. 선택한다.

음식의 가지가 많아서 어떤 음식으로 속을 달랠지
(아차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고민하다가
수프 코너로!
일단 조금 떠봅시다

샐러드 종류도 있어서 상콤하게 몇 잎
집게로 담아본다

발사믹 할까 와인식초 할까 고민하다
집에 없는 와인식초 촉촉

아침 식사도 이렇게 든든하게 차려두시는데
다른 식사며 브런치는 어떨까?
기대하게 되는 신라스테이!

담으면서도 그다음 접시는 내가 더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인 욕심쟁이

주스는 둘이서 한 컵만!

남기는 걸 싫어해서 그런지
욕심은 많아도
나름 양심적이다:)

오직 나만의 생각..!?

또 음식들이 따뜻하고 깨끗하게 보관되어서
마음이 편하다!

그래도 조식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TOGO도시락이라고 8000원 정도에 판매되는 도시락 세트도 있어 그렇게 이용하셔도 가성비 sogood!

바삭하게 튀겨진 듯 구워진 베이컨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떠오르는 건 왜?

거기서 너무 맛있게 표현이 된 베이컨의 비주얼을
내가 지금 보고 있다!!

토스트와 포테이토 범벅?
기대한 만큼 퍼서 짝꿍이랑 나눠먹기로 했다
찐득한? 끈적한? 느낌을 받으며 담았다

 아침부터 셰프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너무 신선하고 맛있는 비주얼을 만들어주셔서

아침부터 밥을 즐겨먹지는 않지만
간식과 브런치라면 끔뻑 죽는 우리는
에그 스크램블도 담고~

노란 죽도 담았다!
이 죽을 담은 건 신의 한 수...
너무 핵 존맛탱

그래서 두 번 먹었다!!

콘 호박 뭔가 맛있는 고소한 종류들이 가득 섞인
따뜻한 맛

조식이라는 이름에도
빵과 함께 먹는 맛에도 찰떡이다:)

이것저것 담은 한 판

요리조리 담아본 두 판

비스듬하게도 찍어본다
개인적으로 소시지, 스크램블, 죽, 신선한 야채들
다 맛있었다!

내 입에 안 맞는 게 없잖아?
나 여기 살아야겠는데..

짝꿍도 식사가 맘에 드는 듯했다
또 숙소를 고른 나는 뿌듯><

늘 선택함에 있어
내가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큰 영향을 주지만 함께하는 사람도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에
더 신중하게 고르고 선택하게 된다.

이 사람의 엄마가 아니지만
뭔가 같이하는 가치를 배우는 중?

뭔가 조식 먹으니
우리 같이 살면 이렇게 차려먹을 수 있을까?
갑자기 이상한 고민 중

당연히 어렵죠? 선배님들?

확대 샷
그렇게 나는 확대 컷을 좋아한다~
좋은 건 크게 보아라
이 뜻일까?

아주 크고 정확한 합리화다

마지막으로 담아본 세 판
끝!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다른 숙소로 떠난다~
일단 무거운 몸부터 숙소로 옮기는 게..
목표다!!